'심장이 뛴다' 대원들이 자살 시도 현장을 찾아 구조를 시작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박기웅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기웅이 자살 시도 현장 구조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소방대원으로 변신, 구조활동에 나섰다.
박기웅과 전혜빈은 한 고층 빌딩에 남자가 자살 시도를 벌인다는 신고를 받고 급하게 현장 출동에 나섰다.
대원들은 요구조자가 분신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박기웅은 "소방대원이 된 지 9개월이 되었다. 지금까지 있으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다"며 처음 겪는 자살 시도 현장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 박기웅은 다른 대원과 함께 요구조자를 진정 시키고 무사히 구조 하기 위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는 박기웅의 표정은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 하기 위해 비장함 마저 감돌았다.
이어 박기웅은 "어떤 마음으로 그 곳에 올랐을 지 이해를 한다"며 "그러면서도 그 분을 구해야 한다는 그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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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