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주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주원이 맡은 역할은 원작의 주인공인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오케스트라 지휘자다.
주원이 출연을 확정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에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며, 정확한 제목과 편성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2006년에는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에 주원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완전 어울려",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기대돼",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주원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니 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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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