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가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한다. ⓒ WS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캐스팅 됐다.
29일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창의가 뮤지컬 '블러드 블라더스'에서 주인공 '미키'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주인공 '미키'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성인이 된 후 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형 세미의 사건에 휘말리며 굴곡진 삶을 살게 되는 역할이다.
송창의는 '미키'의 어린 시절부터 성인까지 20여 년의 세월을 특수분장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는 '리타 길들이기'로 유명한 극작가 윌리 러셀의 작품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남우주연상, 최우수 뉴뮤지컬상, 브로드웨이 드라마데스크상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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