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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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심혜진, 김희애 약점 잡기 위해 '경수진 찾아'

기사입력 2014.04.28 23:02 / 기사수정 2014.04.28 23:03

이희연 기자
심혜진이 경수진을 찾아갔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심혜진이 경수진을 찾아갔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밀회'에서 심혜진이 김희애의 약점을 잡기 위해 경수진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JTBC '밀회'에서는 한성숙(심혜진 분)이 오혜원(김희애)와 이선재(유아인)의 사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박다미(경수진)를 만났다.

정유라(진보라)의 친모는 한성숙을 찾아와 "고구마 줄기처럼 뭐가 줄줄 나오는데 이사장님이 직접 만나봐라"라며 샵에서 일하는 박다미를 만나보라고 권했다.

앞서 박다미는 자신을 하대하는 손님 정유라에게 겁을 줬으며, 이 사실을 안 그의 친모가 박다미의 뒷조사를 했던 것.

한성숙은 샵으로 가 박다미에게 지압을 받으며 "혹시 너 누구 때린 적 있느냐? 요즘 그 아가씬 안 오지?"라고 물었다.

그의 갑작스런 질문에 박다미는 "그렇다. 그냥 조금 겁만 줬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한성숙은 "너 큰일 날 뻔 했다. 아는 사람 딸인데 원장한테 알린다는 거 말렸다"라며 "네 손이 보배라"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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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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