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마릴린먼로의 딸 주장한 자넷 레이몬드의 정체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등장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역사상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마릴린 먼로는 사생아를 낳았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자궁 엑스레이 사진으로 의혹을 잠재웠다. 결국 그녀는 '7년만의 외출' 등의 히트작으로 다시 재기했고, 1962년 결국 그녀는 36세에 생을 마감했다.

12년 후 마릴린 먼로 닮은 꼴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기도 한 자넷 레이몬드가는 자신이 마릴린 먼로의 딸이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결국 한 잡지 편집장이 이를 추적해 마릴린 먼로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날과 레이몬드의 생일이 같다는 것을 알아냈다.

자넷 레이몬드는 미국 유명 스타로 떠올랐고, 여러 영화사들로부터 캐스팅 제의가 쏟아졌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를 찾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이를 모두 거절한 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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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