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2
연예

'서프라이즈' 김유신, 여동생 이용해 권력 잡았다

기사입력 2014.04.27 12:02 / 기사수정 2014.04.27 12:03

임수연 기자
'서프라이즈' 김유신이 권력을 잡은 비결은?  ⓒ 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서프라이즈' 김유신이 권력을 잡은 비결은? ⓒ 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프라이즈'가 권력을 잡기 위한 김유신의 계략에 대해 조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코너 '언빌리버블 스토리'에서는 삼국통일을 이뤄낸 위인 김유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김유신은 몰락한 가야 귀족 출신이지만 신라의 진지왕의 손자 김춘추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귀족들의 미움을 샀다. 이에 김유신은 권력을 되찾기 위해 독을 품었다.

이후 김유신은 여동생 문희의 임신소식을 알게 됐다. 집안의 명예를 더럽힌 문희를 화형에 처하고자 했다. 그러나 때마침 길목을 지나던 선덕여왕과 김춘추가 이를 목격했고, 선덕여왕은 문희의 아이의 아버지가 김춘추라는 것을 알게 되자 두 사람을 혼인 시켰다.

결국 김춘추의 정실부인이 된 문희는 오빠 김유신의 명예를 높였고, 결국 그가 삼국통일을 하는데 일조한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김유신의 계획이었다. 김유신은 여동생 문희를 이용해 가문을 일으킬 계략을 세웠고, 곧은 성정의 선덕여왕의 성품을 이용해 출세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