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후 날씨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의 오후 날씨가 흐를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인 진도 부근의 26일 오후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수색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낮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면서 풍량특보가 예상된다. 또 진도 부근해역에는 오늘 오후부터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조 시각은 낮 12시 5분과 저녁 6시 21분이다. 밤부터 사고 해역 해상에 차츰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강하게 팔고 파고도 더욱 높게 일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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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