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박한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박한이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박한이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공격에서 무사 주자 2루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는 문성현의 2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큼지막한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한편 삼성은 1회초 현재 박한이의 홈런을 앞세워 2-0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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