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 SBS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쓰리데이즈' 시청률이 상승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1%)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최저 시청률 2위 기록인 11.1%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김도진(최원영 분)이 최지훈(이재용) 특검 수사를 본격적으로 받게 됐다.
최지훈은 김도진을 찾아가 "이제 자백하실 마음이 드느냐"고 물었고 김도진은 오히려 "그쪽이 어떠느냐. 준비가 되었느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그는 "죽을 준비 말이다"라고 덧붙였고 뒤에 경찰 복장으 한 김도진의 수하가 서 있었다. 결국 김도진은 최지훈을 피습한 뒤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갔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앙큼한돌싱녀'는 9.2%, KBS 2TV '골든크로스'는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