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조기 마지막 날 ⓒ YTN 방송화면
▲ 소조기 마지막 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오늘) 사망자가 171명으로 늘어났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오후 선내 안팎을 수색한 결과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 이로써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71명, 구조자는 174명이며 아작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131명이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물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 마지막날인 만큼 가장 많은 수중 수색 인력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현재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구조대원 726명이 투입돼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조팀은 3~4층 선수와 선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특히 4층 중앙 객실 수색도 처음으로 시도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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