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기도해주세요"

▲ 필독,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스타의 필독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필독은 24일 빅스타 공식 트위터에 "온리원 여러분 세월호 실종자의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리본캠페인에 동참해요… 한국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노란 리본'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맞잡은 두 손의 손목에 노란 리본이 묶여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이 생존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SNS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는 것으로 실종자 가족들이 SNS를 열었을 때 프로필 사진을 보고 위로 받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돼 배우 박인영과, 가수 김창렬, 모델 혜박, 2AM 조권, 가수 바다,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박광현, 배우 김법래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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