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가 최근 치료를 마치고 자대로 자리를 옮겼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군 복무 중인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2·본명 이상철)가 병원치료를 마치고 자대로 복귀했다.
국군춘천병원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상철이 최근 치료를 마치고 자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반면 소속사 측은 "상추와 연락을 나누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상추가 국군춘천병원에서 6개월째 장기입원하며 정형외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는 소식이 4일 전해졌다. 앞서 상추는 지난해 7월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복무 당시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징계를 받았다. 상추는 계속된 군 생활 중의 구설수로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2012년 10월 30일 입대한 상추는 올 8월께 제대를 앞두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