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 길 음주운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본명 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길이 이날 오전 12시 30분경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길에 대한 소환 조사는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
한편 길은 개리와 리쌍을 결성해 2002년 1집 '리쌍 오브 허니 패밀리'를 발표, 이후 '발레리노',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나란 놈은 답이 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았다. 현재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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