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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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황궁 밖으로 내쳤다 '눈물'

기사입력 2014.04.22 22:29 / 기사수정 2014.04.22 22:29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을 내쳤다. ⓒ MBC 방송화면
'기황후' 지창욱이 하지원을 내쳤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하지원을 황궁 밖으로 내쳤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9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기승냥(하지원)을 황궁 밖으로 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기승냥이 자신과 의논도 하지 않고 백안(김영호)을 죽인 것에 분노하며 그에 대한 대가로 석고대죄를 명했다.

기승냥은 소복 차림으로 나서 석고대죄를 하는가 싶었지만 타환이 나타나자 용서를 구할 일이 없다며 석고대죄를 거부했다.

타환은 석고대죄를 거부하는 기승냥을 향해 떨리는 목소리로 황궁을 떠나 감업사로 갈 것을 명령했다. 기승냥은 죄를 뉘우치기 전까지는 황궁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타환의 말에 눈물을 글썽였다.

타환은 기승냥을 황궁 밖으로 쫓아내기로 결심한 뒤 "이번만큼은 절대 굽히지 않을 거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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