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6
사회

변희재, 송정근 비난 "가짜 유족 대표 거짓말은 프로급"

기사입력 2014.04.22 14:05 / 기사수정 2014.04.22 14:55

대중문화부 기자
변희재 대표가 송정근을 비난했다 ⓒ 채널A 방송화면
변희재 대표가 송정근을 비난했다 ⓒ 채널A 방송화면


▲ 변희재, 송정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가짜 유족 대표로 논란에 휘말린 송정근 씨를 비난했다.

변희재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라는 당대표가 온갖 거짓말로 저 자리까지 갔으니, 송정근 등 밑에 당 후보들도 거짓말 따라배운 거죠. 가짜 유족 대표라는 거짓말은 안철수가 봐도 끄덕일 정도로 프로급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씨가 실종자 가족이나 유가족이 아닌 정치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남성이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었다"고 보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송정근 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해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을 때에도 나란히 단상에 서서 사회를 봤다.

채널A는 송정근 씨가 가족 대표를 맡았을 당시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송정근 씨는 "18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처음부터 정치적 이유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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