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노란리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누리꾼들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무사귀환 바람을 담은 노란리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그림에는 노란리본과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리본'은 누리꾼들이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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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