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부부, 9년만 임신 소식에 네티즌 "2세 기대"

▲ 연정훈, 한가인 임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오랜 결혼 생활 끝에 축복스러운 결실이 생겼는데 현재 나라 상황상 크게 알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임신이네요. 축하드려요", "연정훈 한가인의 2세라니. 정말 기대된다", "연정훈, 엄청 좋아하겠네",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벌써 9년 차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의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다. 특히 이번 임식 소식은 결혼 9년 만에 결실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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