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최희가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최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hee0718)에 "정말 너무 속상해 눈물만 나요. 지금 뭐가 중요한 건지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21일 YTN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45분 세월호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한 명이 발견됐다. 앞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보다 한 시간 전쯤 여학생으로 보이는 시신 2구를 세월호 선미 부분에서 수습한 바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4명로 늘었고 실종자는 238명이다.
현재 수색 작업은 세월호 3,4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휴게실, 오락실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 구조팀은 현재 해경 함정 90척,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200여척의 선박과 헬기, 500여명의 민관 잠수사를 동원해 침몰한 세월호 안팎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