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1
사회

세월호 침몰에 수학여행 폐지 논란, 실효성 두고 갑론을박

기사입력 2014.04.21 00:32 / 기사수정 2014.04.21 00:33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침몰에 수학여행 폐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 YTN 방송화면
세월호 침몰에 수학여행 폐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수학여행 폐지 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수학여행 폐지 논란이 불거졌다.

20일 온라인에서는 수학여행 폐지 논란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각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도 수학여행 폐지를 주장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한 포털 사이트에는 '수학여행 폐지 청원'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수학여행은 1900년대 도입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학교의 중요한 행사다. 일각에서는 관광지 답습에 그치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폐지 논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폐지하라는 요청이 빗발치면서 경기도 교육청이 수학여행을 미루기로 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내 모든 학교의 수학여행을 포함한 각종 현장학습 체험을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교육청도 예정된 수학여행을 당분간 미뤄달라고 각 학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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