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9
사회

세월호 침몰 진도 날씨, 강한 바람·조류 약화 '정조시간대 2차례'

기사입력 2014.04.20 12:51

대중문화부 기자
진도 날씨, 세월호 침몰 ⓒ YTN 방송화면
진도 날씨, 세월호 침몰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진도 날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인 진도의 날씨는 현재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사고해역인 진도 부근 해상은 안개가 없어 시정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구름이 많고 기온은 7.2도 쌀쌀한 편이며, 바람은 초속 7.8m로 강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지역의 조류는 점점 약화될 것으로 보이고,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이날 오후12시, 6시를 전후해 한 시간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고 바다 물살이 세질 전망이라 구조 작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52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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