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내한 공연 수익금 세월호 사고에 기부 '애도'

▲ 코니 탤벗, 세월호 침몰 사고 기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내한 공연 수익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할 예정이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섬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니 탤벗은 공연 수익금 기부를 결정하며 한국팬들의 슬픔을 나눴다.

코니탤벗은 지난 2007년 영국 ITV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데뷔 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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