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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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런닝맨' '슈퍼맨', 예능 결방 이어진다

기사입력 2014.04.19 10:16 / 기사수정 2014.04.19 10:16

김영진 기자
'무한도전' 등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무한도전' 등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 예능 결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주말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는 이어진다. '무한도전' 등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을 알렸다.

19일 방송 예정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한도전', SBS '스타킹',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이 줄줄이 결방된다. 각 방송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뉴스 특보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일요일(20일) 예능 프로그램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도 결방된다.

예능 프로그램은 대부분 결방 됐지만 드라마의 경우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 시절'은 정상 방송된다. KBS 1TV '정도전'은 결방될 예정이다.

지상파 3사 뿐만 아니라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역시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이 결방된다. tvN '갑동이',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SNL 코리아', '코미디빅리그',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 등이 결방을 결정했다. 영화 채널인 OCN과 채널CGV는 재난 영화를 라인업에서 제외 시키며 애도에 동참을 알렸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 476명 가운데 19일 오전 9시 기준 생존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 실존자는 273여명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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