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DB
▲ '무한도전' 녹화 취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무한도전' 측이 녹화를 취소했다.
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위해 서울 여의도 MBC에 모였으나 결국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됐다.
'무한도전' 측은 앞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녹화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특보 편성으로 '무한도전'의 19일 방송분 역시 결방된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28명, 실종자는 268명, 구조자는 179명으로 확인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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