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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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바람 '모두 무사하길'

기사입력 2014.04.17 17:47 / 기사수정 2014.04.17 17:47

하리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모두 무사하길 기도했다 ⓒ 엑스포츠뉴스DB
하리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모두 무사하길 기도했다 ⓒ 엑스포츠뉴스DB


▲ 세월호 침몰 사고, 하리수 '모두 무사하길' 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하리수가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들 모두 무사하길 바랐다.

하리수는 자신의 웨이보에 "어제 몸이 안좋아서 약 먹고 오후 4시께부터 열 몇시간을 자다 깻더니... 이런 슬픈일이. 제발 소중한 우리나라의 새싹들이 한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돌아오길 빕니다. 말못할까봐. 정말 넘 슬프네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하리수 외에도 송승헌, 클라라, 유진, 이종혁, 박은지, 닉쿤, 찬성, 준케이 등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모두 무사하길' 바람 대열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오락가락했던 승선 인원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9명이다. 179명은 구조됐지만 287명은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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