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17일 결방 확정, 뉴스 특보로 대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썰전'이 결방된다.

JTBC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예능프로그램 '썰전', '고부스캔들', 일일드라마 '귀부인'이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결방되는 세 프로그램 대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뉴스 특보 체제를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오전 전남 진도군 해역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사고 대책본부에 의하면 세월호 승선 인원은 475명이며,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9명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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