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1:35
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경기도·도교육청·안산시 '합동상황실' 가동

기사입력 2014.04.17 13:44 / 기사수정 2014.04.17 14:35

대중문화부 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도, 안산시와 17일부터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도, 안산시와 17일부터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 세월호 침몰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이 도, 안산시와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17일 도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도교육청이 사고수습을 주도하고, 도와 안산시가 부족한 부분을 돕기로 3개 기관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와 고경모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진흥 안산시 부시장은 16일 밤 10시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3개 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수습의 혼선을 막기 위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이날 합동회의 결과 3개 기관은 안산시청에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 3개 기관 합동상황실을 운영, 3개 기관 선임 실·국장이 1일 2회 상황실을 방문하거나 통화 등을 협의하고, 교육청의 사고수습에 도와 안산시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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