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사고 현장으로 미국 본험리차드호가 투입됐다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진도 여객선 사고 현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해군이 진도 여객선 사고 현장에 상륙강습함 본험리차드호(USS Bonhomme Richard·LHD 6)를 투입했다.
상륙강습함은 헬리콥터 항공모함의 한 유형으로, 군사작전시 적의 영토에 지상군을 투입시키는 상륙작전을 할 때 사용되는 군함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 요코스카를 거점으로 하는 미 7함대 함정들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한반도 서해상에서 정기적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본험리차드함이 현재 여객선 침몰현장으로 향하고 있고, 미 7함대는 한국 해군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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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