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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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김태우, 배후자 주진모 지목 '과거 진실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4.04.15 23:09 / 기사수정 2014.04.15 23:09

'신의 선물'의 주진모가 김유빈 유괴사건의 배후자로 밝혀졌다. ⓒ SBS 방송화면
'신의 선물'의 주진모가 김유빈 유괴사건의 배후자로 밝혀졌다. ⓒ SBS 방송화면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김태우가 김유빈 유괴사건 배후자로 주진모를 지목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4회에서는 한지훈(김태우 분)이 한샛별(김유빈 유괴사건의 배후자가 이명한(주진모)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수현은 한지훈이 한샛별을 데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한지훈은 한샛별을 숨겨놓은 별장으로 김수현을 데리고 갔지만 이미 헤파이토스(최민철)에게 유괴된 후였다.

김수현은 대통령 김남준(강신일)을 언급하며, 한지훈이 어떤 일과 연관되어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한지훈의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

과거 한지훈은 무진으로 첫 발령이 난 후 무진 연쇄살인사건을 맡아 수사하던 중 의문점을 발견하고 재수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당시 차장이었던 이명한이 거부했고, 기동호(정은표)가 자백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된 것.

최근 한지훈은 차봉섭(강성진)의 집에서 발견된 10년 전 무진 연쇄살인 피해여성들의 반지와 귀걸이를 보고 이명한을 협박했다. 이명한이 차봉섭의 전리품을 빼앗기 위해 한샛별 유괴사건을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지훈은 "이명한은 현재 차기 법무부장관 유력 후보야"라며 그가 무진 연쇄살인사건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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