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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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골타 조재윤, 매박수령으로 드러나 '반전 없었다'

기사입력 2014.04.15 22:50 / 기사수정 2014.04.15 22:50

조재윤의 정체가 밝혀졌다. ⓒ MBC 방송화면
조재윤의 정체가 밝혀졌다. ⓒ MBC 방송화면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윤이 매박수령으로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7회에서는 골타(조재윤 분)의 정체가 매박수령으로 밝혀졌다.

이날 골타는 타환(지창욱)이 백안(김영호)을 한없이 신뢰하는 반면에 기승냥(하지원)과는 계속 대립하는 모습을 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다.

매박 상단의 수령이었던 골타는 가면을 쓴 채 염병수(정웅인)에게 백안의 신뢰를 얻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골타와 함께 타환의 호위무사 나무(김무영)도 매박 쪽 사람이었다. 골타는 나무가 기승냥이 아닌 백안을 택한 이유를 묻자 "황제의 마음이 귀비를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돈을 벌 궁리만 하면 된다. 돈으로 권력 지배하는 세상 올 거다"라며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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