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결혼 발표, 새신랑되는 그는 누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범키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범키는 1984년생으로 2010년 듀오 투윈스 EP 앨범으로 데뷔해 멤버 톱밥과 활동했다. 그는 이어 브랜뉴뮤직에 합류해 지난해 솔로 앨범 '미친 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다이나믹듀오, 스프림팀, 팔로알토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범키는 최근 트로이로 활동 중이다.

범키는 앞서 트로이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범키 정말 장가갑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제가 7년 전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시간 헤어져있다가 1년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예전에 만났다 헤어졌던 친구와 최근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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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