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멤버 4명이 '뱀파이어의 꽃'에 캐스팅 됐다. ⓒ DSP미디어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에이젝스가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에이젝스 소속사는 15일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에 멤버 재형(루이 역), 형곤(레카), 승엽(백한), 효준(아칸)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에이젝스는 최근 화보, 광고, 드라마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쇼케이스까지 성공리에 마친 그들이 뱀파이어가 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의 연출을 맡은 김상훈 감독은 "강렬한 남전사부터 친근한 연하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에이젝스가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뱀파이어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며 "신비롭고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외모와 열정, 가능성들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젝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뱀파이어 꽃'은 한국형 '트라일라잇'으로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족들의 우아하면서도 숨 막히는 혈전과 환상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에이젝스의 캐스팅을 필두로 화제몰이에 나서게 될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오는 5~6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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