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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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오늘(15일) 6월 단독공연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14.04.15 10:44 / 기사수정 2014.04.15 10:4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이소라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늘(15일) 오픈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이소라 8'은 이소라가 '8집' 발매 이후 최초로 관객들과 만나는 공연이다. '난 별', '나 focus'등을 비롯한 '8' 수록곡들을 최초로 라이브를 들을 수 있음은 물론, 그동안의 히트곡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기존 이소라의 앨범과는 또 다른 강렬한 밴드사운드 위주의 앨범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과연 그녀가 이번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소라의 컴백 이후 TV, 라디오 등 방송, 공연과 음악 페스티벌 섭외들은 물론 올 여름 개최될 록 페스티벌들의 섭외 요청들까지 쇄도하고 있다. 이소라는 6월 단독 공연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기에 록페스티벌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소라의 8집 '8'은 밴드 사운드의 음악에 이소라만의 철학적이고 진솔한 노랫말이 담긴 앨범이다. 박효신, 손승연, 로이킴, 디아 등 쟁쟁한 유명 가수들은 물론, 베이스의 거장 서영도, 집시 기타의 거장 박주원 등 '난 별' 커버송 축제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소라는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소라 8'을 개최하고,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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