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가 자신의 광고 사진을 직접 본 소감을 전했다. ⓒ 이상화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빙속여제' 이상화가 여신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는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지하철 타러갔다 내 모습 보고 깜놀!! 작가님 '뽀샵' 안하신다더니.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해용~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상화는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설치된 광고판 앞에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인 실제 모습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광고 속 이미지와 대비된다.
지난 2월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여러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이상화는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댄코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여신 콘셉트로 변신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상화케이크'를 출시, 해당 제품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해 빙상 꿈나무 선수들을 후원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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