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성동일 ⓒ MBC 방송화면](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0413/1397377943252.jpg)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성동일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성동일 눈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아내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아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떠나는 서프라이즈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은 딸 성빈과 함께 아내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했던 울산의 국밥집을 11년 만에 방문했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은 11년 전과 변함 없는 가게 풍경을 둘러보며 회상에 젖었다. 그는 딸 빈이에게 "여기서 너희 엄마 안 만났으면 어쩔 뻔했니"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국밥을 먹던 중 갑자기 말을 잇지 못했고, 아내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힘들었던 시절에 함께 고생한 아내가 고마워서 그랬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당시 사업에 도전했다 실패하고 큰 빚을 진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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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