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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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성동일, 아내와 첫 데이트 장소에서 '눈물'

기사입력 2014.04.13 17:43 / 기사수정 2014.04.13 17:43

민하나 기자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성동일 ⓒ MBC 방송화면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성동일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성동일 눈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아내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아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떠나는 서프라이즈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은 딸 성빈과 함께 아내와 처음 만나 데이트를 했던 울산의 국밥집을 11년 만에 방문했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은 11년 전과 변함 없는 가게 풍경을 둘러보며 회상에 젖었다. 그는 딸 빈이에게 "여기서 너희 엄마 안 만났으면 어쩔 뻔했니"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국밥을 먹던 중 갑자기 말을 잇지 못했고, 아내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힘들었던 시절에 함께 고생한 아내가 고마워서 그랬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당시 사업에 도전했다 실패하고 큰 빚을 진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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