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8
사회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남태평양 쓰나미 경보 '긴장'

기사입력 2014.04.13 10:01 / 기사수정 2014.04.13 10:02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이 발생했다. ⓒ SBS 방송화면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이 발생했다. ⓒ SBS 방송화면


▲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솔로모제도 인근 7.6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새벽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근처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괌 등에는 한 단계 아래인 주의요망 특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204㎞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29.3km로, 현재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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