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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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상 최고의 마피아 게임 펼친다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

기사입력 2014.04.11 11:25 / 기사수정 2014.04.11 11:25

김영진 기자
'런닝맨'이 사상 최고의 마피아 게임을 펼친다. ⓒ SBS 제공
'런닝맨'이 사상 최고의 마피아 게임을 펼친다.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사상 최고의 마피아 게임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런닝맨' 멤버들과 류승수, 김민종, 김동준,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가 각각 짝꿍을 이뤄 땅 끝 해남마을까지 먼저 도달하는 감성 캠핑 레이스로 빵빵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다른 출연진들 몰래 마피아 지령을 받아 심리게임의 달인이 된 수상한 인물들이 등장, 시민과 마피아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웃음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땅 끝 마을까지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왔던 각 짝꿍들은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만드는 상대 속이기의 향연을 펼치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미션이 진행되어 갈수록 '찾으려는 자'와 '숨으려는 자'의 숨 막히는 접전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은 물론, 점점 자신의 역할에 깊게 빠져 몰입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능청스러운 명연기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음모가 난무하는 의심 가득한 현장 덕분에 류승수는 "사람을 못 믿겠다"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본인 역시 천연덕스럽게 상황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종, 김동준,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등 다른 출연자들 역시 하루 만에 완벽 적응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치는 등 예측불허의 심리전쟁을 이어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재미를 전한다고. 이에 최후까지 살아남아 우승을 차지할 심리게임의 달인은 누가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마피아와 시민의 불꽃 튀는 레이스가 펼쳐질 '런닝맨'은 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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