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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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2차 티저, 김명민·김상중·박민영 강렬한 등장

기사입력 2014.04.11 09:50 / 기사수정 2014.04.11 11:17

'개과천선' 2차 티저가 공개됐다 ⓒ MBC
'개과천선' 2차 티저가 공개됐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과천선' 주인공들의 성격이 암시됐다.

11일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주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1차 티저에서는 김석주 역할을 맡은 김명민이 홀로 수트를 갖춰 입으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는 말로 드라마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2차 티저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대사를 통해 인물들의 성격을 알 수 있게 했다.

티저 예고편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검은색 세단에서 내려 계단을 오르는 김명민의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담겨있다. 이어 도심의 옥상에 서 있는 각 인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여기에 차영호 역할을 맡은 김상중이 "무죄라는 건 말이야, 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야. 죄가 있는 걸 증명하지 못했다는 말이지"라는 내레이션이 깔렸다. 이어 이지윤 역할의 박민영이 "도대체 얼마면 자기보다 약한 무능력한 애들 짓밟아도 되는 건데요"라는 대사로 정의감 넘치는 인턴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김명민은 "상관이 질문하고, 인턴은 답변하는 거다”라는 말로 이지윤과의 관계를 드러냈다. 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라는 메시지를 담아 드라마가 갖고 있는 의미를 강조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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