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의 시나리오를 언급했다. ⓒ SBS FM '공형진의 씨네타운'](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0410/1397114553676.jpg)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의 시나리오를 언급했다. ⓒ SBS 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의 시나리오를 본 첫 느낌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한공주'의 주인공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의 시나리오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넘어갔다"라며 첫 느낌을 설명했다.
특히 천우희는 "잘 읽혔고, 어느 부분이 좋다라고 할 수 없이 그냥 문득 '이거 나 하고 싶어. 나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런 근거 없는 자신김을 가지고 오디션을 봤다. 그래서 잘 됐나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한공주'는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지난 5일 폐막한 '제2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대상을 비롯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제16회 도빌아시아영화제' 등 현재까지 8관왕에 오르며 국제 영화제를 휩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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