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와 열애 중인 에릭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 Mnet 방송화면
▲ 에릭 나혜미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한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 에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지금까지 사귀고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에릭과 직접 통화 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과거 한 방송에서 에릭이 밝힌 결혼관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릭은 지난해 6월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신화 멤버들 중 본인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에릭은 "군대도 내가 제일 먼저 갔다. 아마 결혼도 내가 먼저 가면 순서대로 가지 않을까 싶다. 생일도 내가 제일 빠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릭은 "현재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여자는 없지만 눈여겨보는 사람은 있다"며 "어렸을 때는 결혼에 대해서 막연히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결혼 적령기가 되니까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전언이다. 나혜미는 지난달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관람 와 에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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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