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52시간 근로 논의 진행 중인 가운데 10년 만에 대변화를 맞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릴레이 공청회를 연다.
앞서 지난 7일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는 제3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근로시간 단축 및 통상임금에 대한 논의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근로시간 단축 도입은 현행 주68시간에서 주52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 개정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협상안이 마련되고 입법절차를 밟으면 노동계와 산업계는 2004년 주5일제 근무제 시행 이후 10년 만에 개혁된다.
또 근로시간 단축 법안을 두고 정부는 단계별 시행을 통해 기업과 노동계 간의 의견차를 최소화시키고,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대 등 노동 시장을 다양화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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