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6

무료 뮤직앱 '부르고', 이선재 찾기 오디션 나섰다

기사입력 2014.04.09 13:28

정희서 기자
'부르고'가 JTBC 드라마 '밀회'의 '이선재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 스톤엔터
'부르고'가 JTBC 드라마 '밀회'의 '이선재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 스톤엔터


▲ 부르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참여형 뮤직 포털 앱 '부르고'가 JTBC 드라마 '밀회'의 '이선재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부르고'는 8일부터 20일까지 '밀회, 이선재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방법은 무료 앱 부르고의 송북에서 '(무반주) 나만의 영상 제작' 코너를 이용해 연주 동영상을 녹화하여 업로드만 하면 된다.

참여자들의 동영상은 부르고의 4만 5천여명 다운로더들의 '좋아요' 투표에 의해 순위가 정해지며 최다 득표자 2명에게는 코로나 우쿨렐레를, 차순위 득표자 10명에게는 1인 2매씩 체험 뮤지컬 '신나는 팡쇼 제빵왕 김탁구' 티켓을 증정한다.

김희애와 유아인 주연의 JTBC 드라마 '밀회'는 시청률은 물론 요즘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로 극중 이선재 역을 맡은 유아인의 신들린 피아노 연주 연기가 압권이다.

한편 출시 8주만에 4만 5천 다운로드를 넘어선 무료 뮤직앱 '부르고'는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Mr.Mr.(소녀시대)', '너 아님 안돼(2NE1)', '12월의 기적(EXO)', '썸(소유,정기고)', '짧은 치마(AOA )', 'Can't Stop(CNBLUE)' 등 최신곡 MR(반주) 500곡을 무료 업데이트 했다.

용자는 기존 곡들을 포함해 700여곡을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로 누구나 쉽게 최신곡들을 부르고 촬영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스마트폰 하나로 만들수 있다. '부르고'는 어플리케이션 마켓인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부르고'는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 '겨울왕국 OST 부르기 이벤트'는 물론 '소찬휘 티얼스 노래대회' 오디션 등을 진행해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르고' 속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한 '부르고' 친구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등 SNS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겨울왕국 무료 OST뿐만 아니라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INST 형태로 제공된다.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부르고' 개발사 스톤엔터 김일겸 전략이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라며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 즐기며 컨텐츠 재생산으로 제작자 및 저작인접권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플랫폼 역할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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