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방송 복귀, 네티즌 "상처 아물었으면, 응원합니다"

▲ 손호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에 복귀한 가수 손호영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는 오는 16일 첫 방송될 새 프로그램 '셰어하우스'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민과 손호영은 늦은 밤 낚시터를 배경으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상민은 1년 만에 '셰어하우스'를 통해 어렵게 방송 복귀를 결정한 손호영을 향해 "남자들끼리 소주한잔 하는 자리니까"라며 "참 힘들었겠다고 물어보고 싶었어. 괜찮냐고"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이를 들은 손호영은 울컥한 듯 선뜻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호영 방송 복귀에 누리꾼들은 "손호영,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손호영,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손호영, 마음의 상처 아물었으면", "손호영, 얼마나 힘들었을까", "손호영, 주변 시선 신경쓰지 말고 본인만 생각하길", "손호영,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 "손호영, 화이팅!", "손호영, 응원할게요", "손호영,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손호영, 이상민, 배우 최성준, 방송인 최희, 천이슬 등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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