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씨더맥스 전민혁 ⓒ 뮤직앤뉴
▲ 엠씨더맥스 전민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 전민혁 측이 결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8월에 제대한 엠씨더맥스의 전민혁은 오랜 기간 교제해왔고 군복무 기간을 기다려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사랑과 믿음 아래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1년 10월 혼인신고 후 법적인 부부가 된 전민혁은 당시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 사랑을 키워왔다"라며 "지난 해 4월에는 예쁜 딸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민혁은 다음달 31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될 전민혁의 부인과 한 아이의 든든한 아빠인 전민혁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로, 또 든든한 가장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1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대가 분다'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