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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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김재호 선발 복귀…칸투 하루 더 결장

기사입력 2014.04.05 16:54 / 기사수정 2014.04.05 16:57

나유리 기자
두산 외야수 정수빈이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외야수 정수빈이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과 내야수 김재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민병헌과 오재원이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김현수-홍성흔-양의지가 중심 타선을 구축한다. 오재일이 6번 타자로, 이원석이 7번 타자로 나서고, 김재호와 정수빈이 8,9번 타순에서 공격한다.

전날 송일수 감독은 KIA와의 1차전에서 중견수 정수빈 대신 장민석을, 유격수 김재호 대신 허경민을 투입한바 있다. 이중 정수빈은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5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송일수 감독은 "김재호는 어제 하루 쉬었기 때문에 오늘 다시 복귀한다. 오늘 9번 타자는 정수빈이다. 감기몸살에 걸린 호르헤 칸투는 오늘까지 쉰다"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두산 내야수 김재호.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내야수 김재호.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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