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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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수난에도 시청률은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4.04.05 10:33

김영진 기자
사진 = 꽃보다 할배 이서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 = 꽃보다 할배 이서진 ⓒ tvN 방송화면 캡처


▲ 꽃보다 할배 이서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의 수난은 계속됐지만, 시청률은 연신 함박웃음이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5화 '지옥의 렌터카'에서는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에 입성한 꽃할배의 일행의 여정이 그려졌다. 9개월 전 스트라스부르에서의 렌터카 악몽을 다시 겪어야만 했던 이서진은 모진 수난을 겪었지만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남녀 전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기 위해 렌터카를 몰게 된 이서진은 내비게이션 오류, 말이 통하지 않는 교통경찰관의 단속, 주차비 정산의 난항 등 끝없는 수난으로 '렌터카의 저주'와 맞닥뜨리게 된다. 9개월 전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악몽이 되살아난 것. 하지만 멘붕의 연속인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태연하게 상황을 마무리해 '완벽한 짐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정열의 플라멩코를 감상한 할배들은 "집시들의 울분을 춤으로 발산했다",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존경심이 느껴졌다", "소름 끼칠 정도로 열정이 무섭다. 정말 아름답게 찢어냈다"고 감탄을 연발하며 관록의 배우다운 감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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