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이필모, 송지효-최진혁 키스신 목격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이필모가 다시 사랑을 시작한 송지효와 최진혁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4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20화에서는 국천수(이필모 분)가 심지혜(최여진)으로부터 오진희(송지효)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표현하라는 충고를 들었다.

이날 '응급남녀'에서 국천수는 자신을 아니꼽게 생각하는 안 교수가 심지혜를 미국으로 돌려보내려 한다는 것을 알고 크게 분노했다. 그는 안 교수를 찾아가 따지려고 했으나 심지혜는 이를 말렸다.

심지혜는 자신을 위해 교수와 트러블을 일으킬 것을 감내하고 나서는 국천수에게 고마워하면서도 오진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그의 친절을 받고 싶지 않음을 밝혔다.

한편 오창민과 다시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오진희는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국천수는 버스정류장에서 키스를 나누는 오창민과 오진희의 모습을 보고 딱딱하게 굳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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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