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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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부상 치료차 귀국…오후 7시 공식 브리핑

기사입력 2014.04.04 18:07 / 기사수정 2014.04.04 18:17

조용운 기자
박주영이 2월 3일(한국시간) 왓포드 비커리지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9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오프 알비온을 상대로 추가시간 교체 출전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박주영이 2월 3일(한국시간) 왓포드 비커리지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9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오프 알비온을 상대로 추가시간 교체 출전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발가락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왓포드)이 치료차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주영이 최근 귀국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주영의 부상 소식은 당일 오전 영국 왓포드 지역지 '왓포드옵저버'를 통해 전해졌다. 이 매체는 "박주영이 발가락을 다쳐 2~3주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고 상황을 알렸다.

지난달 그리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 근육에 통증을 느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박주영은 설상가상 발가락까지 다치면서 결장 기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다.

박주영의 부상을 가장 염려하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박주영의 발가락 통증은 알고 있던 부분으로 치료 중인 것으로 안다.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고 촉각을 세웠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7시 축구대표팀 주치의가 박주영의 부상 상태에 대해 브리핑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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