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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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열애, 과거 이상형 발언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기사입력 2014.04.04 12:22 / 기사수정 2014.04.04 12:22

정희서 기자


▲ 티파니 닉쿤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였다. 최근에 서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닉쿤은 지난 2010년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당시 MC 지석진이 "그럼 얼굴은 정말 안 보냐. 정말 못 생겨도 괜찮냐"고 묻자 닉쿤은 머뭇거리며 "얼굴도 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라며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 캐릭터가 이상형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못 되게 굴어도 연인에게만은 자상하고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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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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