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JCC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 JJC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JCC(더블JC)가 자신을 발굴해낸 스승 성룡의 자선콘서트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JJCC는 6일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평화, 사랑 그리고 우정'이라는 주제로 열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JJCC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성룡 자선 콘서트에 관해 "따거(성룡)에게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인 만큼 정말 중요하다.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면 해외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수 없이 해내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이 저희 팬들은 아니지만 '따거 아이돌'이기 때문에 호응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첫 무대 잘 보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성룡의 첫 번째 K-POP 프로젝트인 JJCC는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무대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자선공연은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방조명이 직접 기획했다.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을 비롯한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 등을 초청, 콘서트와 팬미팅, 상해 '성룡 영화예술관' 개막 등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신화' 출연 계기로 친분을 쌓은 배우 김희선과 그룹 엑소도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