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결혼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박진희 결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커플들이 가장 많이 결혼한다는 결혼의 달, 5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배우 박진희가 3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진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배우 조은지는 소속사 프레인TPC의 박정민 대표와의 6년 열애 끝에 5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프레인TPC 관계자는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장소나 그 외의 부분들은 아직 이야기 중이다. 비공개로 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고 2009년 연인으로 발전, 이후 올해 6년 차를 맞는 공인 커플로 알려졌다.
보컬그룹 V.O.S의 최현준은 지난해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5월 웨딩 마치를 올린다고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최현준보다 네 살 연하로 패션사업가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현준은 자필편지를 통해 "하루하루 행복 속에 노래하고 있는 저에게 큰 행복이 생겼다.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셨을 지도 모르겠지만 축하 받고 싶다"라며 "한 가지 더 정말 너무너무 감격스러운 선물을 받았다. 내년이만 내가 아빠가 된다"라고 깜짝 2세 소식을 알렸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조승제도 5월 4일 6살 연하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개그맨 선배이자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이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선호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선호는 5월 17일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선호와 예비신부는 약 2년 전 지인으로 처음 만나 교제해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